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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웨이브, 출시 때보다 이용자 줄었다…갈수록 멀어지는 넷플릭스
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 3사가 연합해 만든 국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실제 이용자 수가 출시 때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후 반년 넘게 부진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절대강자 넷플릭스와의 경쟁은커녕 2위 자리조차 위협받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웨이브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지난해 10월 379만6천936명에서 올해 5월 346만4천579명으로 8.8% 감소했다.
2020-05-14
롱폼vs숏폼, 틱톡 發 콘텐츠 대결 본격화
숏폼 동영상은 짧게는 수초에서 최대 10분 남짓한 길이로 제작된다.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다.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전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에 익숙하고 빠른 변화를 추구하는 젊은층에게 주로 인기가 있다. 특히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올릴 수 있는 틱톡(TikTok)은 2017년 11월 한국에 공식으로 출시된 이후 숏폼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 2월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월 대비 11% 증가하며 OTT앱 순위 6위에서 4위로 올랐다.
2020-04-25
문자보다는 영상… Z세대 ‘비대면 소통’ 이끈다
언택트(Untact·비대면) 소통의 시대가 도래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빚어진 현상이지만, 이것은 새로운 ‘온택트’(Ontact) 방식의 소통을 이끌고 있다. 거리는 멀어졌지만 기술을 통한 ‘연결’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온택트 소통에 익숙한 ‘Z세대’가 이런 변화를 주도하면서, 이들의 소통방식이 사회 전반으로 퍼지는 양상이다. 지난해 말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세대별 모바일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행태 분석’에서 헤비유저인 Z세대는 다른 세대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이용 행태를 보였다. 모든 세대에서 유튜브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는데, Z세대의 경우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90%를 훌쩍 넘어 유튜브에 대해 가장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2020-03-18
이커머스의 고민…네이버 두렵고, 전문몰은 치고 올라오고
지그재그, 번개장터, 무신사, 에이블리... 30대 이상 연령층은 생소하지만 1020대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픽한' 이커머스 어플리케이션이다.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을 총망라하는 종합 쇼핑몰보다, 상품 리뷰와 콘텐츠를 앞세운 전문 쇼핑몰에 젊은 세대는 열광한다. 실제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연령별로 자주 이용하는 전자상거래 어플리케이션을 조사한 결과에도 이 같은 양상이 나타났다. 전 연령층에서 쿠팡이 1위를 차지했지만, 2위부터는 1020대와 3040대, 5060대의 선호도가 달랐다. 특히 1020대의 전문몰 이용이 두드러진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그재그(여성 의류 쇼핑 플랫폼)는 10대 이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쇼핑몰 중 2위에 올랐고 3위는 번개장터(중고거래 앱), 4위는 무신사(온라인 패션스토어), 6위는 에이블리(셀럽마켓 모음앱)가 각각 차지했다. 20대에서도 지그재그(4위), 에이블리(8위), 무신사(9위), 번개장터(10위)가 톱10 안에 들었다. 10대에선 G마켓과 티몬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03-17
"집콕족 잡아라"…삼성·LG, TV 콘텐츠 서비스 강화
국내 TV 업계가 콘텐츠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 52시간제 도입에 코로나19(COVID-19) 사태까지 겹쳐 '집콕'족이 급증하면서 TV를 통해 다양한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즐기려는 소비자 요구에 맞추기 위한 것이다. 양사의 이같은 콘텐츠 생태계 확장은 최근 달라진 TV 시청 트렌드를 반영한다. 닐슨코리아가 지난달 발표한 '2020 미디어 리포트'에 따르면,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미디어 이용 시간이 대폭 늘어나며 TV를 통해 OTT를 시청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 주 시청자층은 20대 22.5%, 40대 23%, 50대 26.4%로 나타났다.
2020-03-09
[인터뷰] 트위터 질주 비결?... “코로나 소식도 가장 빨리 알죠”
"트위터는 지금 일어나는 일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경주 지진, 강원도 산불 등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의 경우 트위터가 다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실시간 검색어, 뉴스보다 20분에서 최대 40분 빨랐습니다." 신창섭 트위터 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가장 빨리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금 벌어지는 일을 리얼타임(real time·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관련 정보량도 많다는 점 때문에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에서 트위터 이용자와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대표적인 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에서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SNS에 올라온 코로나19 관련 게시글(400만 건) 중 75.3%를 트위터가 차지했다. 블로그(9.9%)의 7.6배, 인스타그램(4.2%)의 18배에 달한다. 많은 국내 이용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관련 정보를 획득하고 생성·확산했다.
2020-02-11
‘통신=시청’…한국인, 한달에 영화 3억편 용량 데이터 쓴다
5G 서비스 도입으로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난 미디어 소비 행태 변화는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사용의 증가다. 지난 2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020 미디어 리포트-라이프 스타일 및 기술환경 변화에 의한 미디어 소비 변화’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균적으로 이용하는 OTT 애플리케이션 조사에서 5G 이용자는 3.5개, 5G가 아닌 다른 모바일 이용자는 2.8개로 나타났다.
2020-02-03
"주52시간제로 여가시간 증가…미디어 이용 61% 늘어"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여가시간이 늘고, 미디어를 이용하는 시간이 61%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닐슨코리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 미디어 리포트 - 라이프 스타일 및 기술환경 변화에 의한 미디어 소비 변화'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미디어 이용 환경의 가장 큰 변화 2가지로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여가 가용시간 증가'와 '5G 상용화로 인한 디지털미디어 소비 행태 변화 가능성'을 꼽았다.
2020-01-13
페북·인스타 열풍에도… 국산 `밴드` 꿋꿋한 성장세
해외 인터넷 기업들이 장악한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에서 네이버 밴드가 국산 SNS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국산 SNS의 수난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밴드가 한국형 SNS의 대표 모델로 남을지 주목된다. 12일 앱·통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밴드의 지난해 12월 기준 월간 순 사용자 수(MAU)는 1947만 3766명이다. 지난해 5~6월에만 해도 1800만명대를 유지하던 밴드 이용자 수가 늘어난 것은 '인증 밴드' 효과 때문이다. 인증 밴드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지난해 7~8월 밴드의 MAU는 각각 1900만 명, 1964 만명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어 인증 밴드가 정식으로 출시된 지난해 12월에도 직전 달인 11월에 비해 MAU가 40만 명 순증했다.
2019-12-09
'지상파+SK텔레콤' 웨이브 순항 중, 11월 이용자 400만 돌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월 이용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이 집계한 11월 기준 웨이브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02만명이다. MAU는 한 달 동안 특정 앱을 1회 이상 실행한 이용자 수다. 웨이브 출범 이후 월별 MAU는 9월 367만명, 10월 379만명이다. 이용자 증가폭이 커지면서 증가율은 3.26%와 6.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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