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인터넷 이용 동향
2019. 1. 23. 제 287-1호
2018년 12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2018년 12월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4.2% 감소한 1,145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휴기간 외부활동 증가의 영향으로 PC 활용이 둔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경제활동인구 연령대인 25~59세의 PC 이용 시간이 2% 이상 감소하였으며, 특히 30대 중후반(35~39세)의 PC 이용시간이 12.2% 가장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겨울방학으로 PC 가용시간이 늘어난 7~24세 연령층의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유지되거나 소폭 증가하였으며, 60대(60~69세)의 경우 전월 대비 5.8% 감소하였던 11월 PC 활동성이 다소 회복되며 2.0% 증가하였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8년 12월) -
PC 인터넷 이용자들이 12월 방문한 웹사이트의 평균 개수는 전월 대비 3.6% 감소한 35.0 개로 조사되었습니다. 7~18세 및 55~69세 연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평균 웹사이트 방문 개수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PC 이용시간이 가장 많이 감소한 30대 중후반(35~39세)는 웹사이트 방문 개수도 전월 대비 8.4%로 가장 크게 감소해 41.3개를 기록하였습니다.
- 전월 대비 연령별 PC 웹사이트 방문 개수 (2018년 12월) -
PC 웹사이트 카테고리별 방문자수는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휴기간 외부활동 증가의 영향으로 PC 활용이 둔화되면서 ‘컴퓨터/인터넷’, ‘기관단체’, ‘금융부동산’을 제외한 대부분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평균체류시간 및 페이지뷰가 전월 대비 6% 이상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전월 트래픽 증가를 견인했던 ‘전자상거래’ 카테고리의 평균 체류시간과 페이지뷰는 10%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12월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활동성 저하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인터넷’ 카테고리는 웹하드/P2P 사이트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의 평균 페이지뷰가 전월 대비 증가하였으며, 학사일정 종료, 연차 소진 등 휴일 증가로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 소비가 활성화되어 이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금융부동산’ 카테고리에서는 12월 청약제도 개편 등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와 함께 40-50대를 중심으로 부동산과 투자/금융/재테크 사이트의 활동성이 전월 대비 개선되었습니다.
- PC 사이트 카테고리별 방문자수/평균체류시간/페이지뷰 증감률 (2018년 12월) -
2. Mobile

2018년 12월 Mobile 평균 인지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6.8% 증가한 7,279분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연말연휴 외부활동 증가로 틈새시간을 이용한 보완적 미디어 이용이 증가하고, 겨울 방학 등 시기적 특성의 영향으로 전 연령층에서 Mobile 이용시간 및 활동성이 늘었습니다. 학사 일정 종료 및 방학 개시의 영향으로 10대 후반(13~19세) 및 20대 초반(19~24세)의 평균 인지 이용시간이 모두 전월 대비 12.4%로 집계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전월 대비 Mobile(Web+App) 평균 인지이용시간 (2018년 12월) -
당월 Mobile 이용자의 평균 이용 APP 개수는 전월 대비 1.7% 증가한 58.3개로 조사되었습니다. 50대 초반(50~54세)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이용 애플리케이션 개수가 늘어났으며, 특히 7~12세 연령층의 애플리케이션 이용개수는 8.2%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30대(30~39세)는 평균 72개의 앱을 사용하여 조사 대상 연령층 중 가장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월 대비 연령별 Mobile 이용 App 개수 (2018년 12월) -
12월 Mobile App 주요 카테고리별 이용자수는 ‘게임’ 카테고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소폭 증가하였으며, Mobile App 활동성은 ‘전자상거래’와 ‘금융/부동산’ 카테고리를 제외한 모든 카테고리의 평균 이용시간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멀티미디어&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는 10~20대 연령층의 ‘동영상/방송’ 콘텐츠 소비활동 증가를 중심으로 이용시간 및 재이용일수가 전월 대비 각각 11.4%, 4.2% 증가하였습니다. 10~20대는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의 핵심소비층으로 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타임킬링용 콘텐츠 소비와 전반적 미디어 접촉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카테고리는 연휴 및 방학으로 인한 여가시간 증가와 함께 12월 다양한 장르의 신작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면서 10~50대 연령층의 게임 이용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평균이용시간과 재이용일수는 각각 8.5%, 3.9% 증가했습니다. 반면, 11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블랙 프라이데이 및 연말 할인 이벤트 종료의 영향으로 평균 이용시간이 늘어났던 ‘전자상거래’ 카테고리의 경우 평균 이용시간이 전월 대비 4.3% 감소하였습니다.
- Mobile(App) 카테고리별 이용자수/평균이용시간/재이용일수 증감률 (2018년 12월) -
3. PC Query Trend

12월 PC 인터넷 검색어 TOP20은 전월에 이어 ‘유튜브’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네이버’, ‘구글’, ’다음’ 등 포털 사이트 내비게이션 검색어가 상위권을 유지하였습니다.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과 연말 각종 시상식의 영향으로 ‘전현무한혜진’, ‘화사’가 상위권 순위에 진입했으며, ‘차주혁’, ‘선풍기아줌마’ 등 다양한 사건·사고와 관련된 키워드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엘앤피코스메틱의 자회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을 알리고,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검색어 순위에 새롭게 랭크되었습니다.
- 2018년 12월의 PC 인기 검색어 순위 -
(단위: 1,000)
순위 검색어 순방문자 쿼리수
1 유튜브 2,830 12,181
2 네이버 2,348 8,910
3 구글 1,807 4,718
4 전현무한혜진 1,705 2,758
5 다음 1,630 5,585
6 쿠팡 1,472 4,089
7 화사 1,442 2,267
8 농협인터넷뱅킹 1,429 4,982
9 차주혁 1,322 1,690
10 선풍기아줌마 1,307 1,562
11 허지웅 1,296 1,924
12 국민은행 1,279 3,819
13 민원24 1,194 2,130
14 마녀공장 1,182 1,673
15 날씨 1,056 3,497
16 옥션 1,016 2,468
17 손태영 1,012 1,392
18 손승원 1,011 1,417
19 신한은행 991 2,714
20 국민은행인터넷뱅킹 945 3,445
통계 데이터 산출의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닐슨컴퍼니코리아가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닐슨컴퍼니코리아는 표본을 통해 국내 7~69세 PC인터넷 및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 이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를 비롯하여 측정 OS의 한계로 인해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Mobile 데이터 또한 모집단 추정조사를 통해 조사된 안드로이드 모집단을 기준으로 산출한 가중치를 적용한 데이터 이므로 측정 OS의 한계 및 통계적 가중치 적용에 따른 데이터 한계가 존재할 수 있으니 해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Mobile 내 App과 Web의 이용행태를 측정하는 데 있어서, 개별 App의 In-app Browsing 방식을 통한 타 서비스 이용은 해당 App 내 트래픽으로 측정되오니, 해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PC 데이터 측정의 한계 ], [ Mobile 데이터 측정의 한계 ]
Copyright (c) Nielsen KoreanClick. All rights reserved.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