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인터넷 이용 동향

2010. 8. 16. 제187-2호
<모집단 추정조사에 따른 새로운 모집단 적용>
닐슨코리안클릭은 ‘제19차 국내 인터넷 이용자 모집단추정조사’ 결과에 따라 2010년 7월 데이터부터 새로운 모집단 적용에 따른 변화를 반영하였습니다.
제 19차 모집단추정조사 결과, 국내 인터넷 사용인구는 32,764천 명으로 추정되며 인터넷 이용률 80.4%입니다. 이 중 닐슨코리안클릭 신디케이트리포트의 측정 대상인 가정 또는 직장내 인터넷 이용자는 32,256천 명으로 이용률 79.2%로 지난 제18차 모집단추정조사 결과 대비 약 -0.2%p 감소하였습니다.
7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7월은 전체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이 전월대비 +0.9% 증가했습니다. 방학이 시작된 저연령층의 인터넷 이용은 활발해진 반면, 7월 말 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30~40대는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20대는 전월 월드컵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월간 평균 방문사이트 개수는 전월대비 +1.8% 증가한 77.5개이며, 특히, 방학의 시작으로 가용시간이 증가한 7~12, 13~18세 학생층의 웹사이트 방문개수가 +5% 내외로 증가했으며, 휴가시즌을 대비해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사이트 내비게이션 이용행태를 보인 30대와 50대의 방문사이트 개수가 +2~+7% 증가했습니다.


포털의 서비스 별 이용은 월드컵과 지방선거 등 6월을 들썩이게 했던 주요 이슈완화와 연령층 별 이용도에 따라 영향을 받았습니다. ‘검색’과 ‘커뮤니티’는 학생층의 이용이 집중되면서 페이지뷰가 상승한 반면, ‘엔터테인먼트’는 증가한 방문자 대비 5월, 6월 오히려 상승했던 관련 서비스의 활동성은 하락했습니다. 한편, 전월의 다양한 이슈가 감소하면서 ‘뉴스’ 서비스의 활동성은 감소했으나, 휴가시즌이 돌입하면서 지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이용 증가로 ‘생활정보’의 활동성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월드컵, 지방선거 등 주요 이슈 종료로 ‘뉴스/미디어’의 페이지뷰가 하락한 가운데 블로그와 SNS 서비스의 학생층 이용이 증가하면서 ‘인터넷서비스’ 활동성 지표가 +10% 이상 증가했으며,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콘텐츠의 저이용층 활동성 증가도 높습니다. 한편 인터넷이 레저, 여행을 위한 정보탐색과 예약을 위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관련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휴가시즌의 도래와 함께 ‘스포츠/레저/여행’ 카테고리의 이용자규모와 활동성 모두 전월 대비 큰폭의 상승을 실현했습니다.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스포츠/레저/여행’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탐색하는 행태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관련 2레벨 카테고리 방문자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휴가를 떠나기 전 탐색한 정보를 통해 레저, 호텔 및 숙박시설 홈페이지를 방문, 사전예약을 하는 이용행태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용자규모 뿐만 아니라 관련 카테고리의 활동성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다음’, ‘네이버’ 등 네이게이션 키워드가 상위권에 주로 포함되면서 검색을 통한 사이트 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마가 끝나면서 휴가와 연계된 날씨 검색이 3위로 올라섰으며, 유명 연예인과 관련된 시즈널한 이슈로 ‘고은아’, ‘미쓰에이’, ‘손일권’ 등이 상위에 랭크되었으며, ‘cgv’, ‘이끼’ 등 문화생활과 관련된 검색어도 20위 내에 올랐습니다.


금월
전체순위
인기
검색어
쿼리
이용자수(천)
쿼리
횟수(천)
4월
전체순위
1 다음 5,390 23,343 1
2 네이버 4,844 20,360 2
3 날씨 4,385 11,755 5
4 싸이월드 2,736 8,478 7
5 옥션 2,657 6,560 6
6 고은아 2,655 5,127 210
7 사람검색 2,588 9,534 3
8 미스에이 2,389 6,184 8,708
9 국민은행 2,237 6,893 9
10 네이트 2,202 6,853 15
11 박칼린 2,201 3,807 -
12 로또 2,172 4,365 10
13 야후 2,122 6,731 12
14 신한카드 2,100 4,867 14
15 cgv 2,088 3,866 27
16 장난스런키스 2,057 3,589 3,160
17 손일권 2,052 3,434 130,237
18 이끼 1,963 3,327 1,007
19 인터파크 1,892 3,845 29
20 구글 1,867 4,273 16

검색사이트 DB에 조회된 검색어 그대로 순위를 산출함.
<통계 데이터 산출의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리안클릭은 표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로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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