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
5월은 중간고사 마무리에 따라 학생층의 인터넷 이용량이 증가하고, 월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슈로 월초 연휴로 인한 직장인층의 인터넷 이용량 감소분이 소폭 만회되면서 인터넷 평균 체류시간이 전월 대비 +1.5% 상승한 2,342.7분을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 13~18세의 평균 이용시간이 +22.5% 급증했으나 25~29세와 35~39세는 연휴의 영향으로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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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균 방문 사이트 개수는 학생층의 활발한 인터넷 활용 행태가 반영되어 전월 대비 +1.5% 증가한 72.7개로 조사되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난 13~18세와 정치적 민감도가 높은 30~34세의 증가폭이 각각 +9.4%, +5.2%로 높았으며 100개 이상의 사이트를 이용하며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분포가 높은 25~29세는 월초 징검다리 휴가의 영향으로 사이트 이용개수가 -1.2% 감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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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카테고리 가운데 학생층의 활동성이 높은 포털사이트와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페이지뷰가 각각 +4.4%, +5.9% 상승하여 전체 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대국민적 관심이 반영되어 뉴스/미디어 카테고리 역시 페이지뷰와 평균 체류시간이 +2.2%, +6.2% 증가했습니다. 반면 월초 직장인층의 인터넷 이용률 감소가 반영되어 비즈니스, 금융/부동산, 직업/교육 카테고리의 질적 성과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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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내 주요 섹션 역시 학생층이 주도하는 커뮤니티와 엔터테인먼트 섹션의 평균 체류시간이 각각 +6.3%, +7.3% 증가했습니다. 전 대통령 서거 이슈에 따라 뉴스 섹션의 트래픽이 급증했으며 관련 동영상 시청을 위한 목적형 방문의 증가로 동영상 섹션 역시 페이지뷰와 평균 체류시간 모두 10%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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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과 동일하게 인터넷 네비게이션 키워드가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가운데 ‘노무현’ 키워드가 6위로 높은 국민적 관심이 반영되었으며, 신곡 발표로 인기를 얻고 있는 ‘2ne1’이 9위에 랭크되었습니다. |
금월 전체순위 |
인기 검색어 |
쿼리 이용자수(천) |
쿼리 횟수(천) |
1 |
다음 |
5,201 |
21,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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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네이버 |
4,401 |
14,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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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싸이월드 |
3,858 |
13,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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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옥션 |
3,141 |
6,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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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로또 |
2,903 |
5,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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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노무현 |
2,730 |
6,633 |
|
7 |
날씨 |
2,391 |
4,585 |
|
8 |
국민은행 |
2,375 |
7,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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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ne1 |
2,337 |
5,981 |
|
10 |
야후 |
2,062 |
6,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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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자가 검색창에 입력한 그대로 쿼리이용자수 기준으로 순위를 산출함. 즉, G마켓과 지마켓은 서로 다른키워드로 간주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