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
11월의 인터넷 트래픽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시기로 금년 11월에도 전월에 비해서 인터넷 이용시간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인터넷 이용시간이 -5.4% 감소한 가운데, 주이용층인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인터넷 이용시간이 -5% 이상 감소했으며, 그 밖의 연령대에서도 뚜렷한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13~18세의 경우 +0.6% 증가하여 이용량이 유지된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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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방문 개수에서도 이용량의 하락세가 목격되었는데, 11월의 인터넷 이용자의 평균 웹사이트방문 개수는 64.4개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으며, 20대 이상 연령대의 웹사이트 방문 개수가 모두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중간고사 및 수능 종료 등 학사일정에 따라 가용시간이 증가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연령대는 전월 대비 +4.8%, +10.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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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주요 서비스별 증감률에서도 주요 서비스의 이용도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문자수의 감소폭은 경미하나, 방문자 활동성인 체류시간과 페이지뷰 성과에서 감소폭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유명 연예인의 자살 사건에 의해 증가했던 전월의 이용량이 이탈됨에 따라 뉴스 서비스의 체류시간과 페이지뷰가 -10% 이상 감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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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카테고리별 전월 대비 증감률에서도 포털사이트를 비롯하여, 비즈니스, 전자상거래, 뉴스미디어 등 중규모의 인터넷 카테고리의 성과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상거래 카테고리의 방문자수는 타 카테고리와 마찬가지로 소폭 감소했으나 페이지뷰 등 활동성 지표는 증가세를 보였는데, 불황기와 관련하여 다양한 저가이벤트 등을 진행했던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활동성이 유지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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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망사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전월에 비해 11월에는 사회적인 이슈가 부재했던 이유로 주요 포털 이동을 위한 네비게이션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평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손실을 비관한 모자산운용사 회장의 자살관련 키워드가 10위권 안에 랭크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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