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토픽

2011. 7. 13. 제198-2호


2011년 상반기 분야별 최고성장 사이트
I. 2011년 상반기 분야별 TOP 사이트

1. 포털 사이트
지난해 하반기 Joinsmsn이 오픈하며 순위권에 진입한 이후 상위 포털 사이트의 순위는 큰 변화없이 고착되어 있으나, google.co.kr과 googl.com이 각각 주력 서비스인 검색과 이메일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자를 확보하며 중하위 포털간 경쟁구도에 작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상위 포털의 도달률은 높아지는 반면 중하위 포털의 도달률은 낮아지면서 상위포털로 집중되는 인터넷 이용행태가 나타났습니다.
포털 내 2, 3위 사업자인 다음과 네이트는 검색광고 공동판매 등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착화된 포털 시장 내 경쟁구도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야후는 이용자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페이스북,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오픈 ID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마트 기기 이용 확대에 따른 OPMD(One Person Multi Device) 환경에서의 이용자 확보를 위한 포털간 모바일 메신저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내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naver.com 31,126,871 96.5
2 daum.net 28,803,038 89.3
3 nate.com 24,051,265 74.56
4 joinsmsn.com 17,627,689 54.65
5 yahoo.co.kr 11,793,851 36.56
6 google.co.kr 9,077,873 28.14
7 paran.com 8,751,177 27.13
8 google.com 8,087,472 25.07
9 freechal.com 2,982,014 9.24
10 yahoo.com 2,757,950 8.55
<포털 사이트 Top 10_6월>

다음의 ‘마이피플’은 M-VoIP 기능과 PC버전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가장 많은 이용자수를 확보하였으며, ‘네이트온UC’는 네이트온 저변의 서비스 연동 기능을 중심으로, ‘네이버톡’은 포털 사이트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각자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포털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디바이스들 간의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 기존 포털 주요 서비스들과의 연계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자사의 충성이용자를 확보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포털 중에서는 작년 ‘N드라이브’를 출시한 네이버가 발빠른 선점전략으로 시장에 진입해 점유율을 확보했으나, 후발주자인 다음은 ‘DAUM클라우드’를 출시하면서 치열한 용량 경쟁을 통해 선두간 격차를 급격히 줄였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용량 경쟁에서 벗어나 모바일과의 연계 및 파일관리, 기능 강화 등 서비스 자체 개선을 통한 사용자 편리성 향상에 중점을 두는 모습입니다.

2. 뉴스/미디어 방송
뉴스/미디어 카테고리는 2010년에 이어 2011년 상반기에도 네이버 뉴스캐스트 유입 정도에 따라 언론사의 방문자 규모 및 활동성 성과가 좌우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뉴스캐스트를 통한 유입 인구가 증가한 동아일보(donga.com)와 아시아경제(asiae.co.kr)는 도달률 40%를 넘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와는 달리 유입경로를 다변화 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중소 사이트와 제휴를 진행하며 유입경로를 다변화해 전체 방문 규모를 증가시키려는 시도도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mk.co.kr)는 아츠뉴스(artsnews)와 TV데일리(tvdaily) 뿐 아니라 소규모 사이트와의 제휴관계를 지속하며 뉴스/미디어 카테고리 내 TOP2로 올라섰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chosun.com 17,880,492 55.43
2 mk.co.kr 17,103,786 53.03
3 hankyung.com 15,859,946 49.17
4 hankooki.com 14,117,864 43.77
5 mt.co.kr 13,917,153 43.15
6 donga.com 13,799,913 42.78
7 asiae.co.kr 13,700,178 42.47
8 seoul.co.kr 12,416,896 38.5
9 sbs.co.kr 11,337,021 35.15
10 khan.co.kr 11,292,054 35.01
<뉴스/미디어 사이트 Top 10_6월>
3. 전자상거래/소셜커머스
지난 상반기에는 물가 상승 및 전세 가격 상승에 의한 소비심리 감소로 한계소비성향이 발현되어 외식, 문화 등 삶의 질적 측면의 소비 행태가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상품 홍보의 효과성이 입증된 일부 소셜커머스, 10원 경매 사이트 등이 소비 감소 품목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 탐색의 소비자 행태와 결합하여 상반기 동안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쇼핑에도 Mobility가 접목되어 사업자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가 단기간 동안 기록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인으로 공격적인 제휴 마케팅의 성과를 들 수 있는데, 지난 상반기 중심 이슈였던 이베이 계열 쇼핑몰의 제휴 중단은 다시 한 번 쇼핑몰 제휴 전략의 중요성을 입증시킨 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선점을 위한 각 사이트의 과다 제휴 및 출혈 경쟁은 오히려 수익성 악화와 더불어 서비스 질적 저하와 유통 생태계 교란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소비자 피해를 양산하기도 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gmarket.co.kr 15,899,912 49.29
2 auction.co.kr 15,676,423 48.6
3 11st.co.kr 15,135,664 46.92
4 interpark.com 10,869,194 33.7
5 gsshop.com 7,913,479 24.53
6 groupon.kr 7,748,430 24.02
7 lotte.com 7,467,103 23.15
8 cjmall.com 7,340,731 22.76
9 lotteimall.com 6,512,688 20.19
10 coupang.com 7,237,909 22.44
<전자상거래 사이트 Top 10_6월>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소비자 및 관련 업계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한층 집중되고 있습니다.
4. 게임(App. 포함)/엔터테인먼트
게임(App. 포함)과 엔터테인먼트 분야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방문자수와 총체류시간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는 신작 뮤직비디오, 드라마의 티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는 마케팅 툴로서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져 2011년 상반기 방문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반적인 침체기 속에서도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공중파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서바이벌 가요 프로그램의 인기가 엔터테인먼트 시장에도 활력소로 작용하여 동영상 사이트인 pandora.tv와 mgoon.com이 각각 6위와 10위에 랭크 되었고, TOP10에 유일하게 랭크된 음원 사이트인 melon.com도 ‘나는 가수다’와 맺은 제휴 성과에 힘입어 9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gomtv.com은 곰플레이어 인기와 맞물린 자료실 활용의 증가로 2위를 차지하였고, cgv.co.kr은 여름방학 맞이 블록버스터 개봉을 앞두고 영화 정보 확인 및 예매에 대한 니즈로 트래픽 상승세를 이어가며 5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youtube.com 7,261,159 22.51
2 gomtv.com 6,640,532 20.59
3 nexon.com 5,068,140 15.71
4 pmang.com 4,046,944 12.55
5 cgv.co.kr 4,016,786 12.45
6 pandora.tv 4,000,381 12.4
7 hangame.com 3,892,592 12.07
8 netmarble.net 3,634,330 11.27
9 melon.com 3,459,175 10.72
10 mgoon.com 2,235,531 6.93
<게임/엔터테인먼트 사이트 Top 10_6월>
게임 분야에서는 nexon.com이 ‘메이플스토리’와 ‘던전&파이터’의 인기를 이어가며 3위를 차지하였고,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의 공동 퍼블리싱도 추진하면서 타 게임포털과의 트래픽 격차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pmang.com은 인기 아이돌을 내세운 홍보 효과와 5월에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맞물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피파온라인2’가 성과를 견인하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
5. 금융
2010년 금융 분야의 TOP10은 은행 및 카드관련 사이트로, 상위권 사이트의 고착화 현상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일정규모로 확보된 이용자의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주택가격 하락 및 실물경제의 영향이 부동산 경기에 영향을 미치면서 온라인 부동산 관련 사이트의 약감소세가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졌으며 부동산 관련 사이트는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카드사를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연계된 모바일카드를 오픈 및 준비 중에 있으며, 위치기반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융 및 부동산 서비스의 특성 상 실시간을 전제로 한 오프라인과의 연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빌리티를 겸비한 다양한 연계서비스가 가시화될 경우, 트래픽 시너지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kbstar.com 10,054,140 31.17
2 shinhancard.com 8,119,843 25.17
3 nonghyup.com 6,229,507 19.31
4 wooribank.com 6,009,879 18.63
5 shinhan.com 5,208,055 16.15
6 samsungcard.com 4,562,847 14.15
7 hyundaicard.com 4,381,074 13.58
8 lottecard.co.kr 3,407,485 10.56
9 bccard.com 2,579,404 8
10 ibk.co.kr 2,569,807 7.97
<게임 사이트 Top 10_6월>
6. SNS(싸이월드 포함)
2011년에는 많은 기업들이 SNS를 고객관계관리(CRM)의 보완 또는 대체재로 적극 활용하면서 SNS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모바일에서의 이용 편의성에 따른 SNS의 특성상 모바일에서의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Fixed Internet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New SNS 중 상대적으로 점착성(Stickiness)이 강한 페이스북(facebook.com)은 빠른 정보의 전파 속도로 화두가 되었던 트위터(twitter.com)를 제치며 3위로 상승했습니다. 정보 전달의 성격이 강한 블로그 플랫폼인 이글루스(egloos.com)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플랫폼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밀려 5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cyworld.com 21,269,948 65.94
2 tistory.com 19,467,661 60.35
3 facebook.com 9,236,553 28.64
4 twitter.com 8,647,669 26.81
5 egloos.com 6,943,165 21.53
6 me2day.net 5,067,870 15.71
7 blogspot.com 2,477,788 7.68
8 twitpic.com 1,303,125 4.04
9 yfrog.com 859,005 2.66
10 olpost.com 621,237 1.93
7. Application
지난 상반기에는 3.3 DDoS 공격 등으로 PC 보안관련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져 백신/보안관련 애플리케이션 및 PC관리/최적화 관련 애플리케이션 이용률이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알약’, ‘V3 Lite’는 이용자수 천만이 넘는 대표적인 백신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 오디션 프로그램 관련 멀티미디어 콘텐츠 증가로 인지도가 높은 ‘곰플레이어’가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였습니다.
순위 애플리케이션 UU(명) RR(%)
1 알약 16,888,198 52.36
2 Gomplayer 15,883,719 49.24
3 Alzip 14,112,673 43.75
4 Adobe Acrobat Reader 11,184,593 34.67
5 V3 Lite 10,356,183 32.11
6 nProtect KeyCrypt 9,604,117 29.77
7 Daum Cleaner 9,193,502 28.5
8 Microsoft Windows mediaplayer 8,140,662 25.24
9 Alsee 7,662,485 23.76
10 V3 5,746,632 17.82
8. Search Term
순위 KEYWORD 누적 QUERY 횟수 순위 KEYWORD 누적 QUERY 횟수
1 다음 103,466,145 11 우리은행 27,127,835
2 네이버 82,974,316 12 옥션 26,861,463
3 날씨 71,377,643 13 신한카드 26,382,630
4 사람검색 48,795,379 14 쿠팡 24,214,408
5 국민은행 46,232,036 15 신한은행 23,626,254
6 네이트 36,194,538 16 로또 20,479,064
7 농협인터넷뱅킹 36,004,971 17 국민은행인터넷뱅킹 20,181,977
8 싸이월드 30,810,642 18 슬러거 19,621,265
9 야후 30,157,082 19 아이유 18,572,378
10 구글 30,077,806 20 나는가수다 18,320,048
검색어 순위는 상위 10위 이내에 ‘다음’, ‘네이버’, ‘네이트’, ‘싸이월드’, ‘야후’, ‘구글’ 등 주요 포털이 6개나 포함되어 사이트 이동의 주요관문으로 포털의 활용도 강화가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6월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 정보 검색 증가로 ‘날씨’가 3위를 차지했으며, 인기 연예인을 통한 텔레비전 광고로 관심이 증가한 소셜커머스 사이트 ‘쿠팡’이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대세라고 불렸던 가수 ‘아이유’와 서바이벌 가요프로그램 ‘나는가수다’가 새롭게 상위 20위 안에 포함되었습니다.
II. 2011년 상반기 분야별 최고성장 사이트
2011년 상반기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소셜커머스 이용자가 확산되는 현상이 목격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마트 기기의 보급 확대에 따른 무선 인터넷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유무선 통합환경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 시키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소셜 커머스는 New SNS 이후 소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광고를 통한 홍보 활동의 영향으로 주요 구매 채널 중 하나로서 자리잡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KT의 ‘ucloud매니저’와 네이버 ‘N드라이브’는 각각 1월 대비 6월 순방문자 기준 36.9%, 21.1%의 성장률을 보이며 상반기 최고성장 애플리케이션 1, 4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상반기 경쟁 관계 및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소셜 커머스 사이트 중 쿠팡(coupang.com)은 순방문자 기준 125.6%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전자상거래/소셜커머스 분야 최고성장 사이트에 선정되었고, 주요 SNS 사이트 중 twitter.com은 18.2%의 성장률을 보이며 SNS 분야 최고성장 사이트에 선정되었습니다.
1) 2011년 상반기 인터넷 분야별 최고성장 사이트
순위 분야 사이트 6월 UV(명) 1월 UV(명) 성장률(%)
1 포털사이트 e-runsesang.com 813,496 490,970 65.70%
2 포털사이트 google.com 8,087,472 7,300,704 10.80%
3 포털사이트 google.co.kr 9,077,873 8,521,399 6.50%
1 뉴스/미디어 wsj.com 2,292,998 1,053,449 117.70%
2 뉴스/미디어 fnnews.com 10,938,953 6,294,475 73.80%
3 뉴스/미디어 cnet.com 543,614 349,497 55.50%
1 전자상거래/소셜커머스 7auction.co.kr 1,584,616 627,440 152.60%
2 전자상거래/소셜커머스 coupang.com 7,237,909 3,208,805 125.60%
3 전자상거래/소셜커머스 snfeel.co.kr 1,287,655 596,387 115.90%
1 게임/엔터테인먼트 pullbbang.com 1,471,059 801,436 83.60%
2 게임/엔터테인먼트 gameclub.com 489,239 321,280 52.30%
3 게임/엔터테인먼트 todayhumor.co.kr 807,840 678,011 19.10%
1 금융 serve.co.kr 458,056 349,375 31.10%
2 금융 lottecard.co.kr 3,407,485 3,044,753 11.90%
3 금융 shinhancard.com 8,119,843 7,421,185 9.40%
1 SNS blogspot.com 2,477,788 1,178,852 110.20%
2 SNS olpost.com 621,237 513,016 21.10%
3 SNS twitter.com 8,647,669 7,316,386 18.20%
분야별로 살펴보면, 포털사이트 분야는 의류 쇼핑몰 순위와 쇼핑몰로 연결되는 상품 링크, 패션 스타일 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링크포털 이런세상(e-runsesang.com)이 UV기준 65.7%의 성장률을 보여 1위로 선정되었으며, ‘음성검색’, ‘이미지 검색’ 등의 사용자 편의 개선 및 ‘구글 플러스’라는 SNS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google.com, google.co.kr)이 최고성장 사이트에 선정되었습니다.

뉴스/미디어 분야는 월스트리트저널(wsj.com)이 지난 2010년11월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신규 매체로 추가되어 UV 기준 117.7%의 성장률을 보이며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파이넨셜뉴스(fnnews.com) 또한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편에 따른 유입량 상승으로 전체 성과향상을 견인하며 2위에 선정되었고, IT관련 뉴스 및 리뷰 정보를 제공하는 CNET(cnet.com)은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와 리뷰 이용이 증가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상거래 분야 최고성장 사이트로는 대대적인 상품 제휴와 광고 효과로 지난 상반기 동안 방문자 증가가 두드러졌던 10원 경매 사이트 세븐옥션(7auction.co.kr)과 소셜커머스 쿠팡(coupang.com), 여성의류 소호몰 소녀감성(snfeel.co.kr)이 선정되었습니다. 소셜커머스 ‘그루폰’은 최고성장 사이트에는 선정되지 않았으나 지난 3월 시장 진입 이후 단기간 내에 월 800만여 명에 육박하는 방문자를 확보하는 등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게임(App. 포함)/엔터테인먼트 분야 상반기 최고성장 사이트로는 동영상 사이트 pullbbang.com이 대형 검색포털 유입 증가에 힘입어 UV기준 63.6% 성장률을 보이며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상반기에 ‘드라고나’와 ‘징기스칸’ 등 MMORPG 게임 OBT를 실시한 gameclub.com은 2위를 차지했으며, 유머 서비스를 제공하는 todayhumor.co.kr은 25세 이상 대부분 연령층의 방문 증가가 성과 향상을 견인하여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금융/부동산 카테고리에서 상반기 최고성장 사이트는 31%의 UV성장률을 보인 ‘serve.co.kr’이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과 포털의 커버리지 틈에서 낮은 도달률과 활동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성장 사이트 2위와 3위는 ‘lottecard.co.kr’과 ‘shinhancard.com’이 차지했습니다.

2011년 상반기 SNS 분야의 최고성장 사이트로는 텍스트큐브(textcube.com)와 통합한 블로그스팟(blogspot.com)이 110.2%의 성장률을 보이며 1위에 선정되었으며, 메타블로그인 올포스트(olpost.com)가 트위터와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2) 2011년 상반기 인터넷 최고성장 APPLICATION
순위 분류 공급자 애플리케이션 성장률(%)
1 P2P KT ucloud매니저 36.90%
2 보안 Daum Daum Cleaner 28.60%
3 보안 Naver Naver Vaccine 22.00%
4 P2P Naver N드라이브 21.10%
5 보안 Gobest GoClean 14.70%
6 멀티미디어 Gomtv GomRecorder 13.50%
7 기타 Altools AlFTP 12.90%
8 멀티미디어 Chocoplayer ChocoPlayer 11.30%
9 멀티미디어 Daum Daum MusicPlayer 10.40%
10 게임 Pmang FIFA Online2 9.40%
이용자 커버리지가 높은 네이버와 다음은 매체력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유입에도 높은 성과를 보여,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서 4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상반기 최고성장 애플리케이션에 선정되었습니다. ‘피파온라인2’는 방학인 1월 대비로도 6월 이용자 규모가 +9.4% 성장하는 성과를 보이며 게임 애플리케이션 중 유일하게 최고성장 애플리케이션에 선정되었습니다.


성숙기에 접어든 인터넷 산업에서 성장은 해당 산업 분야의 특성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며 신규 사이트의 단기간 성장뿐만 아니라 기존 사이트들의 리뉴얼 등을 통한 성장도 이용자 관점에서 새롭고 획기적인 서비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및 이용자 특성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닐슨코리안클릭은 기존 ‘히트 사이트’ 대신, 다음의 6대 분야 내에서 이용자 기준의 양적 성장을 나타낸 ‘분야별 최고성장 사이트’를 선정했습니다.
선정 대상 분야
1. 포털 4. 게임(App 포함)/엔터테인먼트
2. 뉴스/미디어 방송 5. 금융
3. 전자상거래/소셜커머스 6. SNS(싸이월드 포함)
* 분야별 최고성장 사이트 선정기준
사이트 선정은 정량적인 평가로만 진행되었으며,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닐슨 코리안클릭이 분류한 서비스 카테고리 별로 2011년 1월과 2011년 6월 도달률 1% 이상인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합니다.

(2) 대상 사이트(애플리케이션) 중 UV기준 시작월 대비 마지막 월의 성장률이 가장 높은 사이트T op3를 선정하였습니다.

(3) 히트 검색어: 주요 포털 11개의 검색 섹션 내 검색 창에 입력된 검색어 중, 2011년 1월 ~ 6월간 가장 많은 쿼리 횟수를 기록한 검색어 TOP 20을 선정하였습니다.

(검색어 수집 포털: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구글, 파란, 천리안, 조인스엠에스엔, 빙, 버디버디, 라이브닷컴)
<통계 데이터 산출의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리안클릭은 표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로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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