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인플루엔자관련 인터넷 서비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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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확산 증가로 인한 검색어 변화
2009년 봄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질병관리에 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관련 검색행위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5월을 기점으로 신종플루 관련 검색어가 생성되기 시작했으며 10월 현재 1,648만 여건의 검색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첫 사망자가 발생한 8월 인터넷 이용자의 관심이 증폭되며 관련 검색어 PV가 +421.5% 증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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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신종인플루엔자 대표 사이트의 경우(flu.cdc.go.kr)는 9월 14일 주간 이후 2만명 내외의 규모를 유지하였습니다. 10월26일 주간 초/중/고등학교, 군대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증가하며, 관련 질병에 대한 지식습득 및 예방 안내를 받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대표 사이트를 방문하는 이용자의 수가 급증하여 순방문자수 추정치가 20만명에 달하면서 전주대비 +159.7%가 급증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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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확산 기간 연령대별 이용자 분포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10월26일 주간 초/중/고등학생층의 개인적인 휴업 조취가 단행되었을 뿐 아니라 대학생층의 중간고사 마무리로, 학생층의 인터넷 가용 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인터넷 활동성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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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8세 저연령의 이용서비스 면에서 Game APP. +16.4%, Search +8.2%, Entertainment +23.7% 등 늘어난 여유시간의 대부분을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유희를 추구하는 이용서비스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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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령층의 온라인 게임서비스 이용증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7~12세가 이용하는 주요게임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9월 가을 학사일정이 시작되며 총체류시간이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추석연휴로 증가한 게임성과가 신종인플루렌자 이슈로 지속되면서 10월까지 성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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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증가한 개인시간 활용을 위한 인터넷 사용변화
미국 감사원(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에서 학생들과 원격근무자로 인한 웹서핑, 온라인 게임 등의 인터넷 사용행태 변화로 "신종플루의 확산이 인터넷 사용을 증가시켜 심각한 네트워크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내 또한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집단전염을 막기 위해 일선 학교의 수업중단과 직장의 근무지폐쇄로, 인터넷 소비시간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신종플루 관련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목적지향형 검색 및 탐색행위가 나타나고 있으며, Killing Time서비스 중심으로 이용시간이 증가와 이용자의 심리적 요인영향으로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형 서비스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휴업/휴교의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인터넷 활동성이 증가로 게임 소비가 증가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