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토픽

2008. 12 15. 제167-1호


2008년 히트 사이트
국내 인터넷 사용자가 3,230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성장률이 정체되며 인터넷 산업은 성숙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신규 진입자가 줄어들었으며 기존 인터넷 사업자도 획기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아, 규모가 큰 사이트의 성장보다는 소규모 사이트의 변화가 목격되었습니다. 동영상 부분은 기대와 달리 일찍 쇠퇴기에 들어섰습니다. 반면 게임 부분은 대작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성장에 대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 히트사이트 선정기준
사이트 선정은 정량적인 평가로만 진행되었으며,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코리안클릭이 분류한 서비스 카테고리 별로 2008년 11월 기준 도달율 1% 이상인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합니다.
(2) 대상 사이트(애플리케이션) 중 전월 대비 방문자수(이용자수)가 증가한 월수가 감소한 월수보다 많은 사이트를 선별한 후, 각 카테고리별로 11개월(2008년 1월 ~ 2008년 11월)간 월평균 성장율이 가장 높은 사이트를 선정하였습니다.¹
※월평균 성장률은 누적 평균 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² 을 통해 산출하였습니다.
(3) 히트 검색어: 주요 포털 11개의 검색 섹션 내 검색 창에 입력된 검색어 중, 2008년 1 ~11월간 가장 많은 쿼리 횟수를 기록한 검색어 TOP 20을 선정하였습니다.
(검색어 수집 포털: 네이버, 다음, 야후, 엠파스, 네이트, 구글, 하나포스, MSN, 파란, 드림위즈, 천리안)

¹ 전자상거래 카테고리의 경우, 2008년 2월~2008년 11월의 10개월간 월평균 성장률도 함께 고려함
² CAGR ={(마지막달의 UV/첫달의 UV)^(1/구간)-1}*100
HIT SITE 1. 포털
포털 카테고리 방문자의 도달률(전체 인터넷 이용자수 대비 포털 카테고리 전체 방문자 비중)이 99%를 상회한 상황이며 포털 사이트 카테고리 내 상위 3개 사이트의 페이지뷰 비중이 카테고리 전체 페이지뷰의 82% 이상을 차지하는 등 과점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년 간 혁신적인 서비스가 부재한 상황에서 2008년 초 일부 포털 사이트는 프론트페이지를 개편했고 2009년 1월 네이버의 사이트 개편이 예정되어 있어, UI 변경 및 전문검색 확대, 지도서비스 강화 등 개편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은 미디어로서 여론 확산의 시발점으로 부각되면서 전통 미디어와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네이버는 뉴스 편집권을 이용자들에게 이전하는 오픈캐스트를 기획하면서 가치 중립적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은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 주요 일간지의 뉴스 공급이 중단된 상황에서 서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naver.com 31,066,912 96.16
2 daum.net 29,301,059 90.70
3 cyworld.com 23,311,167 72.15
4 nate.com 21,428,531 66.33
5 yahoo.co.kr 17,187,794 53.20
6 paran.com 16,133,266 49.94
7 empas.com 15,596,862 48.28
8 freechal.com 7,542,616 23.35
9 google (global) 7,019,975 21.73
10 sayclub.com 6,671,128 20.65
(2008.11. 기준)
싸이월드는 10월 이후 엠파스로부터 검색 트래픽을 가져오고 네이트온과의 연계를 높이면서 미니홈피에 편중된 서비스 성격을 벗어나 종합포털로서 진화하고 있습니다.야후는 고해상 위성지도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엔씨소프트 등과의 제휴를 통해 자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파란은 2월 검색과 뉴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이트를 개편하고 지도, 이메일 등 업그레이드 및 신규서비스 런칭을 통한 경쟁력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2008년 상반기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촛불 집회 관련 이슈가 포털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포털의 미디어로서의 책임론과 음원 및 동영상 저작권 문제가 제기되면서 포털 역시 사회적 관찰 및 규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하반기 악성댓글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포털의 사회적 책임론에 대한 논의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블로그 서비스가 포털의 중요한 콘텐츠로 조명 받으면서 네이버는 자체 블로거 중 파워블로거를 선정하고 ‘파워블로그’ 섹션을 개편했으며 다음 역시 블로거뉴스 AD를 통해 수익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대부분의 포탈은 무한한 컨텐츠 확장이 잠재되어 있는 지도 서비스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11월 맵 서비스를 공개했고 야후는 12월 고해상도 위성지도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다음과 네이버 역시 새로운 지도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을 포함한 포탈의 도달률이 99%를 넘은 상황에서 신규 포탈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2008년 포털 카테고리 분야의 히트 사이트 1위는 메인 페이지 개선, 그리고 도메인 구조 단일화를 통해 방문자가 꾸준히 증가한 구글(google.co.kr)이 선정되었고, 2위는 맞춤검색과 UCC검색으로 상반기 히트사이트 3위를 기록했던 서치펀(searchfun.co.kr)이 차지했습니다.
HIT SITE 2. 뉴스/미디어
2008년 상반기에는 대선, 광우병 관련 촛불집회 그리고 하반기에는 베이징 올림픽 및 인기 연예인 사망사건으로 인해 뉴스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11월 현재 뉴스/미디어 카테고리 1위인 조인스닷컴의 도달률이 32.2% 수준에 머물고 있어 70%를 상회하는 포털 사이트 내 뉴스 섹션에 비해 뉴스 파급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인터넷 이용자의 뉴스 소비가 포털의 프론트페이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전통 언론사의 브랜드와 충성도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 내 뉴스 공급중단,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불참 등 포털과 뉴스 편집권 및 저작권 관련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블로그 서비스는 포털의 적극적인 노출로 인해 급성장하고 인터넷 이용자들의 신뢰도가 향상되면서 전통미디어 뉴스 이상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전문미디어와 뉴미디어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joins.com 10,391,383 32.16
2 sbs.co.kr 9,029,243 27.95
3 chosun.com 8,154,922 25.24
4 kbs.co.kr 7,633,047 23.63
5 hankooki.com 7,618,507 23.58
6 moneytoday.co.kr 7,026,355 21.75
7 imbc.com 6,439,762 19.93
8 donga.com 5,674,627 17.56
9 hankyung.com 5,091,837 15.76
10 asiae.co.kr 5,075,826 15.71
(2008.11. 기준)
2008년 뉴스/미디어 서비스 분야의 히트사이트 1위는 인터넷음악방송국을 지향하고 있는 세이캐스트(saycast.com)로 방문자가수가 월평균 77.8%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네이버 검색을 통한 방문자 유입이 크게 증가한 뉴스 아시아투데이(asiatoday.co.kr)가 월평균 증가율 51.8%로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HIT SITE 3. 전자상거래
2008년 인터넷 상거래는 최우선 구매동인(動因)인 가격경쟁력을 가진 오픈마켓이 시장을 주도했으며 종합쇼핑몰은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마케팅 전략으로 방문자의 충성도 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옥션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옥션과 G마켓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상황에서 옥션의 G마켓 합병 이슈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작년 CJ의 엠플 청산 이후 GS이스토어가 12월을 기점으로 사업을 철수를 했으나, SKT의 11번가가 새롭게 오픈마켓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11번가는 체리야닷컴, 모닝365 등을 인수하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트래픽이 증가하여 11월 전자상거래 카테고리 내 방문자 기준 4위를 기록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픈마켓 사이트의 과점현상이 유지되는 가운데 내년 11번가의 지속적인 성장 여부가 주목됩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auction.co.kr 18,284,313 56.60
2 gmarket.co.kr 18,079,844 55.96
3 interpark.com 11,986,763 37.10
4 11st.co.kr 11,092,273 34.33
5 gseshop.co.kr 8,814,387 27.28
7 lotte.com 7,511,805 23.25
8 shinsegae.com 7,090,016 21.95
9 cjmall.com 6,927,498 21.44
10 dnshop.com 6,743,833 20.87
11 hmall.com 5,985,675 18.53
(2008.11. 기준)
오픈마켓과 종합쇼핑몰 같은 종합몰에서 가격비교 사이트, 티켓, 도서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기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의 생존을 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중 패션관련 전문몰이 성장하면서 2008년 전자상거래 부분 히트사이트에는 1위, 2위에 여성전문쇼핑몰인 NAK21(nak21.com)와 Alice9(alice9.com)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대형 오픈마켓인 11번가(11st.co.kr)가 TV광고, ‘110%보상제’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월평균 42.3%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히트사이트 3위를 차지했습니다.
HIT SITE 4. 엔터테인먼트
2007년 히트 서비스였던 동영상 UCC열풍이 주춤한 반면, 포털 내 동영상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동영상 전문사이트의 방문자수가 동반 감소하며 전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장 규모가 축소되었습니다. 작년 말 35% 수준의 도달률을 기록하던 전문 동영상 사이트 1위인 판도라TV는 11월 26.9%의 도달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전문사이트는 촛불집회, 스포츠, 연예뉴스 이슈 관련해서 포털 검색을 통해 얼마나 노출되는가가 트래픽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포털 내 검색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동영상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고 네이버가 유료음원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포털 내 서비스로 강화되면서 전문사이트와 포털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2008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히트사이트 1위는 유튜브코리아(youtube.co.kr)가 선정되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pandora.tv 8,703,235 26.94
2 gomtv.com 6,724,738 20.82
3 mgoon.com 4,800,292 14.86
4 mnet.com 3,939,345 12.19
5 cgv.co.kr 3,896,702 12.06
6 diodeo.com 3,545,979 10.98
7 mncast.com 3,470,736 10.74
8 pullbbang.com 3,449,596 10.68
9 youtube.co.kr 2,917,326 9.03
10 pdbox.co.kr 2,863,338 8.86
(2008.11. 기준)
글로벌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하고 고화질 동영상, 와이드스크린 서비스 등 양질의 동영상을 제공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이용자를 중심으로 방문자가 증가하면서 월평균 28.8%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HD급 고화질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에그(freeegg.com)가 포털과 제휴를 통해 동영상을 공급하면서 월평균 24.3%의 방문자 증가율을 기록하여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HIT SITE 5. 게임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10월과 11월 대규모의 신작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게임 시장의 대폭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NC소프트의 ‘AION’은 OBT 후 2주 만에 유료화를 단행했으나 높은 상용화률을 나타내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한게임은 ‘Dungeon & Fighter’의 채널링 서비스 종료에도 불구하고, ‘Tetris’, ‘Taan’, ‘Monster Hunter Frontier Online’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게임 출시로 도달률 29.3%를 나타내며 게임 사이트 내 1위를 굳히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슛팅 게임인 ‘Sudden Attack’이 하락추세에 있으나 ‘Prius Online’의 OBT와 드라마와 영화에 영향을 받은 ‘섯다’ 등 게임성과가 향상되며 2위로 조사되었습니다. 저연령층의 이용이 큰 넥슨은 좀비모드 업데이트로 ‘Counter Strike Online’의 이용자수가 증가하긴 했으나 전반적인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AION’에 대한 기대감으로 플레이엔씨의 방문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게임포탈 중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hangame.com 9,478,395 29.34
2 netmarble.net 7,532,813 23.32
3 nexon.com 5,048,748 15.63
4 plaync.co.kr 2,979,576 9.22
5 gameangel.com 2,558,892 7.92
6 migame.tv 1,940,478 6.01
7 d-fighter.com 1,674,827 5.18
8 mgame.com 1,565,807 4.85
9 playforum.net 1,463,631 4.53
10 worldofwarcraft.co.kr 1,368,390 4.24
(2008.11. 기준)
2008년 게임 사이트 히트사이트 1위는 NC소프트(plaync.co.kr)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NC소프트는 ‘리니지’를 이어나갈 ‘AION’을 시장에 내놓으며 월평균성장률 9.7%을 나타내며 게임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각종 게임과 관련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스이즈게임(thisisgame.com)이 월평균성장률 3.7%를 나타내며 2위로 랭크되었습니다.
한편, 게임을 실제 이용하는 게임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2008년 경쟁구도는 ‘AION’, ‘Prius Online’의 OBT과 ‘WoW’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전반적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한 해였습니다. 특히 ‘Tetris’의 경우 전 연령층의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사행성 이슈로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던 보드게임 장르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시하였습니다. 2007년 하반기부터 2008년 상반기에 걸쳐 출시된 기대작들의 성과가 기대에 못 미쳤으며, 주요 인기게임들의 라이프사이클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2008년 히트 게임 애플리케이션 선정에 실패했습니다.

새로운 게임의 출시로 이미 탐색적 인구가 증가했고, 경기침체로 여가활용을 위한 게임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어, 게임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에 관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순위 애플리케이션 UU(명) RR(%)
1 Starcraft 3,637,202 11.26
2 Hangame Tetris 2,885,233 8.93
3 Maplestory 1,540,632 4.77
4 SuddenAttack 1,521,410 4.71
5 Dungeon&Fighter 1,326,634 4.11
6 CrazyArcade 1,271,002 3.93
7 Hangame 신맞고 1,119,241 3.46
8 Pmang 뉴맞고 1,100,396 3.41
9 Warcraft3 1,072,788 3.32
10 Kartrider 1,049,028 3.25
(2008.11. 기준)
HIT SITE 6. 금융/부동산 분야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이 80%을 넘어선 가운데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마케팅 및 판매 채널로서 인터넷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부동산 서비스 내 상위 사이트를 은행, 카드사가 차지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으로 인터넷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30% 이상, 우리은행, 농협이 20% 수준의 도달률을 기록하고 있고 카드사들 역시 인터넷을 통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이용자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부동산 분야 히트사이트 1위는 월평균 5.5%의 방문자 성장율로 상반기 3위를 기록했던 한국토지공사의 부동산정보통합포털인 온나라(onnara.go.kr)가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2009년 온라인 자동차 보험 시장 진출할 예정인 삼성화재(samsungfire.com)가 키워드 검색광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2월 이후 방문자수가 증가하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kbstar.com 10,394,056 32.17
2 wooribank.com 6,458,699 19.99
3 nonghyup.com 6,383,587 19.76
4 shinhancard.com 5,380,792 16.66
5 shinhan.com 5,343,474 16.54
6 bccard.com 4,802,679 14.87
7 samsungcard.co.kr 4,684,701 14.50
8 hyundaicard.com 3,948,635 12.22
9 moneta.co.kr 3,602,983 11.15
10 hanabank.com 3,274,329 10.13
(2008.11. 기준)
HIT SITE 7. 블로그
블로그/SNS는 과거 집단 중심의 폐쇄적인 정보지향 커뮤니티에서 2008년 개인 중심의 개방적인 성격의 정보지향 커뮤니티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티스토리, 네이버, 다음의 블로그 등은 플랫폼을 통해 컨텐츠를 생산하는 역할 뿐 아니라, 유통 및 확산을 촉진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요 포털에 검색을 통한 블로그 컨텐츠의 노출 횟수가 증가하면서 검색 레버리지 효과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2008년 블로그/SNS의 방문자수 및 총체류시간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티스토리의 경우 도달률이 50% 이상으로 배타적인 독점력을 나타내며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8년 블로그/SNS 분야의 히트사이트로는 올블로그(allblog.net)가 선정되었습니다. 블로그의 집합체인 메타블로그 사이트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이는 올블로그는 월평균성장률이 6.7%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위로 랭크된 티스토리(tistory.com)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촛불집회로 촉발된 블로그 인구가 베이징올림픽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tistory.com 16,947,117 52.46
2 egloos.com 8,783,119 27.19
3 blogspot.com 770,106 2.38
4 mixsh.com 612,868 1.90
5 allblog.net 498,744 1.54
6 tossi.com 396,257 1.23
7 mongu.net 380,849 1.18
8 fanpy.net 328,228 1.02
9 myspace.com 296,837 0.92
10 facebook.com 282,727 0.88
(2008.11. 기준)
HIT SITE 8. 스포츠/레저/여행
주5일제의 확대로 여가활동의 성격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 모두를 연계하며 탐색적 이용행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디지털상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디시인사이드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여행관련 사이트와 축구 관련된 사이트가 10위권 안에 랭크되었습니다.
스포츠/레저/여행 카테고리는 시즌적 이슈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영향으로 다양한 스포츠 관련 사이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8월과 9월에는 베이징 올림픽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진행되면서 KBO, 롯데자이언츠 등의 사이트 집중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2008년 스포츠/레저/여행 분야의 히트사이트로 한화리조트(hanwharesort.co.kr)와 윙버스(wingbus.com)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dcinside.com 5,165,101 15.99
2 qubi.com 1,079,466 3.34
3 hanatour.com 858,332 2.66
4 soccerline.co.kr 829,933 2.57
5 daemyungresort.com 641,637 1.99
6 lotteworld.com 510,333 1.58
7 wingbus.com 487,938 1.51
8 everland.com 466,005 1.44
9 hanwharesort.co.kr 435,648 1.35
10 manutd.kr 430,272 1.33
(2008.11. 기준)
HIT SITE 9. 애플리케이션(게임 제외)
2008년은 옥션, 하나로텔레콤을 비롯한 GS칼텍스 등 대형 기업에서의 개인정보 유출로 보안이슈가 대두되었으며, 또한 인터넷 뱅킹, 증권거래의 증가가 늘어나 nProtect 알약, V3 등 전체 보안관련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의 알약이 2007년 12월 정식 서비스되며 전체 알약, 알집, 알툴바 이용의 동반상승이 이루어졌습니다.

게임을 제외한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는 무료 백신시장의 성장이 가시화되었습니다. 2008년 1월부터 네이버가 보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PC Green이 19.7%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1위를, 알약이 11.8% 성장률을 보내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nProtect KeyCrypt 19,086,611 59.08
2 Gomplayer 17,117,150 52.98
3 알약 14,801,151 45.81
4 Alzip 14,229,726 44.05
5 V3 12,683,313 39.26
6 MS Windows Mediaplayer 11,629,086 36.00
7 Nate 통합메시지함 10,888,998 33.70
8 nProtect Netizen/Personal 10,621,468 32.88
9 Altoolbar 10,544,536 32.64
10 My Firewall 9,920,481 30.71
(2008.11. 기준)
HIT SITE 10. 히트 검색어
순위 KEYWORD 누적 QUERY 횟수 순위 KEYWORD 누적 QUERY 횟수
1 다음 190,143,460 11 로또 45,305,799
2 싸이월드 130,189,643 12 사람검색 41,648,330
3 네이버 129,378,879 13 농협인터넷뱅킹 40,768,492
4 ‘G마켓' 유사어 95,828,833 14 영화스마트파인더 37,225,802
5 옥션 84,839,132 15 환율 34,290,501
6 국민은행 83,313,984 16 빅뱅 33,504,740
7 야후 65,053,091 17 그영화찾기 33,198,017
8 우리은행 55,953,724 18 인터파크 32,816,301
9 신한은행 46,999,747 19 구글 32,690,682
10 슬러거 46,373,293 20 다나와 32,569,497
(2008.1~2008.11.)
다음, 싸이월드, 네이버, 야후 등 포털 간 이동을 위한 네이게이션 검색어가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베이징올림픽과 한국시리즈가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며 야구관련 게임인 ‘슬러거’에 대한 검색어가 10위에 랭크되며 스포츠 게임의 성과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면서 ‘로또’와 ‘환율’에 대한 Search Term이 새롭게 부각되었습니다. 한편 트렌드 검색어로는 2007년 ‘원더걸스’ 열풍에 이어 2008년에는 남성댄스그룹인 ‘빅뱅’이 인기를 얻으면서 16위를 차지했습니다.
<통계 데이터 산출의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리안클릭은 표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로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내용에 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바랍니다 ::
전화: 02-3490-7200, 팩스: 02-3490-7233
ⓒ2000~2008 KoreanClick Co.,Ltd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