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토픽

2008. 11. 21. 제166-1호


증권서비스 이용 동향

온라인 증권서비스는 고객접점의 확대, 유통경로 확대를 통한 수익증대,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의 차별화된 장점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의 대체재로서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권거래에 소용되는 시간단축, 리얼타임 거래에 대한 편의 증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하고 풍부한 증권관련 정보 획득 및 온라인 거래 낮은 거래수수료 등의 이용자 편의를 통해 인터넷 증권서비스의 커버리지는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코리안클릭, 2008년 9월, 온라인 증권거래 이용행태조사) 주식거래 이용자의 약 56%가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증권서비스는 주이용 계층인 30~40대의 80%를 상회하는 인터넷 이용률 및 최근 증권/유관 상품에 대한 고관여 이용자의 증가를 통해 규모의 확대를 이루었습니다 최근 1년 증권서비스 전체 추정 월간 방문자수는 1,400만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약 45%에 달합니다. 인터넷 서비스 이용량은 주 이용계층 직장인의 워킹데이, 라이프 스타일 및 외부경제환경 변화요인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을 시작으로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 및 증시폭락 등 경제적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10월 금융관련 트래픽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넷 증권서비스는 증권전문사이트와 포털의 증권서비스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팍스넷과 씽크풀과 같은 증권 전문 사이트는 애널리스트의 컨설팅 서비스 중심으로 전문성 기반의 유료서비스 위주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Top포털 3사에서 제공하는 증권서비스는 실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관련 정보를 취득하고자 하는 이용자 비중이 높아 정보 제공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최근 들어 투자전략 서비스 등 전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포털내 증권서비스는 외부 경제환경의 변화에 첨예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이는 포털 뉴스를 통해서 흥미위주의 일회성 방문자의 민감도가 반영된 것입니다. 지난 9월 이후 경제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환율폭등, 주식 및 펀드하락, 부동산 침체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면서 증권서비스 내 이용자 규모 및 이용량도 동반 급증하였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은 10월 이용자수가 전월대비 각각 +17.1%, +22.6% 증가하였으며, 특히 다음은 총페이지뷰가 +57.1% 증가하여 개편 이후 이용자의 활동성 개선부분에서 성장세가 돋보였습니다.
네이버 다음 야후 엠파스 네이트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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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OCT..
대부분의 포털사이트가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전문 분석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커뮤니티 내 정보 활성화를 유도하는 전략이 성공하면서 포털 증권서비스의 이용자 집중 현상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포털사이트는 콘텐츠 제휴를 통해 증권전문사이트의 투자전략 상품을 포털사이트 내 전문 서비스로 제공하여 질적 성장부분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구체적인 서비스를 살펴보면 시세정보 내 검색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종목 기본 정보 주변에 해당 종목에 대한 다양한 부가 정보를 제공하는 구조로 유사한 서비스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종목정보 아래 뉴스와 게시판을 제공하여 관련 서비스 이용자간 정보 교환을 추구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다음은 해당 종목 주가정보와 거래원현황을 상위에 편성하여 종목 상세 분석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털 대부분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편성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포털사이트에서는 코스콤과의 제휴를 통해 바로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증권 서비스에 있어 정보 제공 및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증권 거래까지 할 수 있는 One Stop Service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시세정보는 포털 3사 증권서비스 전체 이용시간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서비스입니다. 네이버는 게시판 이용이 경쟁사에 대비 상대적으로 활발한데 이는 네이버의 정보구조가 종목정보 페이지 상위에 이용자게시판을 편성하여 이용자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한 것이 원인입니다. 네이버는 증권홈 및 뉴스 해외증시 서비스도 경쟁사 대비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종목정보페이지 상위에 종목 상세 분석 정보를 제시하고 있어 시세정보 내 체류시간이 네이버보다 15%내외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후는 시세정보와MY증권 서비스의 이용시간이 전체의 15%대를 차지하여 충성고객의 이용도가 높아 이에 따른 시세정보도 70%이상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어 편향된 이용행태를 보였습니다.

최근 포털 증권서비스는 개편 및 핵심서비스 추가를 통해 성장의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난8월 서비스를 전면개편을 하여 새로운 형태의 증권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네이버도 10월 통합계좌서비스와 맞물려 증권서비스 내 전문가 투자전략 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특히 매매 수수료는 직접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 금융거래 신뢰가 우선된다면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경기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망되고 있어 외부환경의 변화에 의한 증권서비스 트래픽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포털 증권서비스는 뉴스서비스의 레버리지 효과를 통한 이용자의 방문이 가장 높습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경제/증권 관련 콘텐츠 소비량이 증가하면 포털의 증권서비스도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용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제불황기가 서비스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통계 데이터 산출의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리안클릭은 표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로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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