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방학시작으로 인한 인터넷 이용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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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본격적인 방학시즌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접속이 좀 더 자유로워진 유, 청소년층의 인터넷 이용시간이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저연령 선호도가 높은 미니홈피와 클럽, 게임, Kids 서비스의 이용도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단 6월 월드컵으로 인해 이용시간 증가폭이 컸던 뉴스는 다시 월드컵 이전의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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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소년층에게 7월은 방학시즌이라면, 청장년 층에게는 휴가시즌의 시작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청장년 층인 25세 이상 연령층의 평균 이용시간은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24일 주간부터 이용시간과 이용일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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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시즌의 영향은 직장인이 다수인 25세 이상의 메신저 평균 로그인 시간 감소와, 여행 카테고리의 방문자 규모 및 평균 이용시간 증가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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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이러한 두 계층의 상반된 인터넷 이용행태는 방학과 휴가시즌이 지속되는 8월 초까지 연결되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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