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Topic

2012. 4. 17. 제207-2호
단축 URL 서비스의 이용 현황

단축 URL 서비스의 성장 배경
마이크로블로그가 등장한 이래 정보의 생산, 공유, 소비 각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났고, 웹 페이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하이퍼링크를 짧은 URL로 축소해주는 단축 URL 서비스가 등장하였습니다. 단축 URL 서비스는 140자 기반의 마이크로블로그에 적합하도록 모든 URL을 15자 내외로 줄여주며, 글쓰기에 제한이 있는 마이크로블로그 내에서 웹 페이지 링크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최근에는 단축 URL이 마이크로 블로그 내에서 정보 유통의 가교 기능을 수행함에 따라 주소를 줄여주는 기능 이외에도 주소를 클릭한 사용자들의 컴퓨터 환경이나 시간 등을 수집하여 통계로 제공¹ 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마케팅 활용 자료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단축 URL 서비스의 성장은 마이크로블로그의 확산에 의존적인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마이크로블로그는 정보 네트워크를 표방하며 외부로부터의 정보 유입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 형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SNS 애플리케이션이나 메타 서비스, 소셜 댓글 등 관련 서비스가 등장한 이후, 단축 URL 서비스 또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의 기본 기능으로 포함되면서 단축 URL 서비스의 이용이 보편화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비틀리(bit.ly)가 있고 각 포털 사업자들도 단축 URL 서비스를 런칭 또는 인수하여 단축 URL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goo.gl, 다음의 durl.me, 네이버는 최근 베타 서비스 중인 me2.do가 있습니다.
¹ http://blog.bitly.com/
² 닐슨코리안클릭의 온라인 구전분석 서비스 버즈워드 www.buzzword.com의 데이터
단축 URL의 생산: SNS 상에서의 단축 URL 생성 규모 ²
닐슨코리안클릭의 버즈워드에서 확인된 SNS 상의 단축 URL 의 개수는 SNS 전체 버즈량의 6%가량으로, 이 중 bit.ly가 월간 100만 건을 상회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j.mp, durl.me, goo.gl이 뒤를 이었습니다. 수집 대상을 SNS로 한정했기 때문에 트위터의 자사 단축 URL인 t.co 의 비중도 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SNS 수집 채널: www.twitter.com / www.me2day.com / yozm.daum.net
단축 URL의 소비: PC 환경에서의 단축URL 이용 현황
PC 인터넷에서의 단축 URL 이용자 규모는 최근 3개월 동안 매월 320만명을 상회하여 전체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10%가 해당 URL을 클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월 대비 3월의 1인당 단축 URL 클릭이 2.6에서 3.2로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PC 인터넷에서는 goo.gl 과 bit.ly 의 이용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월 기준 UV 1위의 bit.ly 와 2nd tier 그룹 중 1위인 durl.me 의 이용자 격차는 3.4배로 확인되었습니다.


단축 URL을 클릭해 이동한 페이지들의 카테고리는 3월 기준 컴퓨터/인터넷 - 포털 사이트 - 뉴스/미디어 - 전자상거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분류 컴퓨터/인터넷 카테고리에 포함된 중분류 카테고리로 웹하드/P2P가 가장 높게 나타나 파일 다운로드 이용을 위한 전체 URL을 짧은 단축 URL 형태로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털 사이트의 전체 URL을 단축하는 경우는 주로 카페 게시물을 단축 및 클릭한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뉴스/미디어의 기사를 단축 URL 을 이용해 공유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¹ 단축 URL 서비스 내부 이동은 데이터 제외
단축 URL의 소비: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의 단축URL 이용 현황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의 단축 URL을 클릭한 이용자의 규모는 지난 1,2월 각각 2백 43만명, 2백 76만명으로 나타나 전체 안드로이드 모바일 이용자 중 20.36%, 23.18% 의 이용자 규모가 확인되었습니다. SNS 확산 가능성이 높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단축 URL 서비스 이용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 인터넷에서 이용자 클릭 기준으로 단축 URL 이용 규모는 bit.ly와 goo.gl 이 1st tier 그룹으로 확인되었고, 2nd tier 그룹은 이용자 규모가 1/3 가량 되며 tinyurl.com, dok.do 등이 속해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단축 URL을 통해 이용자가 많이 방문한 카테고리는 모바일 콘텐츠 - 종합쇼핑몰 - Horizontal Portal 다음으로 기업 및 상품/서비스 소개 페이지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모바일 콘텐츠 분류 내에서는 tstore.co.kr, com2us.com의 페이지 방문이 높게 확인되었고, 종합쇼핑몰은 m.lotte.com, m.lotteimall.com 페이지 등의 방문이 높게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업 관련 이벤트 참여 링크가 단축 URL로 확산되면서 기업 및 상품/서비스 소개 페이지 클릭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피싱 위험으로 이용이 감소될 것인가? VS 모바일과 함께 동반 성장할 것인가?
최근 단축 URL 서비스 상에 도달하는 페이지의 도메인이 노출되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악성코드나 피싱 사이트 등의 보안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축 URL은 연결 페이지의 제한 없이 단축 URL 생성이 용이하고 API 형태로 제공되고 있어 SNS 를 통한 대량 확산이 용이한 반면, 클릭이 이루어지기 전 URL 정보에서 연결 페이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용자의 인지에 기반한 위험 회피행동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단축 URL의 확산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단축 URL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유해 정보를 차단시키는 자기 정화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성과가 미미한 소셜 서비스에게 단축 URL 서비스는 여전히 유효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단축 URL을 통해 광고가 배포되면서 SNS를 통한 광고 집행 현황에 대한 분석이 용이해졌고, 클릭 시 이용자의 프로파일 분석이 가능해 SNS 광고 수익모델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마이크로 블로그 영역을 넘어서 모바일 SNS 서비스로 이용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며 모바일 영역에서도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가치 제안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통계 데이터 산출의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코리안클릭은 표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로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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