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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4. 제201-2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행태

지난 9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800만 명이 넘어서면서 10월 말 스마트폰 유저가 2천만 명 이상 확보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대비 약 40%, 전체 인터넷 이용자 대비 60~70%에 해당하는 규모로 가입자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고성능화 추세와 네트워크 속도 개선을 통한 빠른 데이터 전송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운용이 가능해지면서 스마트폰 만으로도 기존 PC기반 유선 컴퓨팅 환경에 못지 않은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 미디어의 기능적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더 이상 PC의 보조수단이 아니라 PC의 대체/보완 디바이스로서 일상 생활 속에 폭넓게 자리잡아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안클릭은 국내 리서치 기관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미터를 설치하여 측정한 스마트폰 이용행태 실측 데이터를 시장에 출시하였습니다. 이번 뉴스플래시에서는 실측데이터를 기반으로 9월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의 이용행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닐슨코리안클릭 스마트폰 이용행태의 비측정 대상인 애플 iOS, 노키아 심비안, RIM 블랙베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등 타 OS 이용자의 스마트폰 이용행태는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용행태와 차이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니, 데이터 해석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스마트폰 이용 행태 개요

9월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사용행태를 살펴보면, 디바이스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특성상 한 달에 한 번 이상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앱을 이용한 이용자는 100%이며, 브라우저를 통한 모바일 웹페이지 도달률도 전체의 97%로 나타나 스마트폰 이용자의 대부분이 모바일 웹브라우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시간 측면에서는, 모바일 앱의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약 1시간 45분으로 모바일 웹보다 약 9배 높아, 스마트폰 이용자는 주로 모바일 앱에서 시간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앱: 마켓(혹은 앱스토어)를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스마트폰에 설치해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사용하는 서비스
모바일 웹: 스마트폰에 설치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웹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하는 서비스
이처럼 이용자들이 주로 앱을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함에 따라 제조사, 통신사 등 사업자들은 선점효과를 통해 모바일 시장 내에서 자사 서비스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경쟁적으로 앱을 출시, 자사의 앱 설치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그래프를 살펴보면,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 중 이용자가 한 달 동안 한 번 이상 실제로 실행하여 사용한 앱은 평균 40%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 놓고 실행하지 않는 앱이 10개 중 약 6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이용자가 필요한 앱을 개발해 경쟁사보다 빠르게 출시함으로써 선점효과를 얻는 것 못지 않게 스마트폰 이용자의 변화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유지/보수 등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기대 만족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설치 이후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스마트폰 이용 시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앱 이용행태를 살펴보면, 스마트폰의 가장 근본적인 니즈인 통신기기로써의 활용이 반영되면서 커뮤니케이션 앱의 활동성이 전체 애플리케이션 이용시간 중 30%로 가장 높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의 99.5%가 사용하고 평균 이용량도 타 앱 대비 월등히 높아, 커뮤니케이션 앱이 스마트폰 이용시 필수적인 앱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커뮤니케이션 앱 Top5를 살펴보면, Top5 중에서는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보다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이루어지고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운 ‘카카오톡’과 ‘마이피플’ 등 상용 앱의 선호도 및 평균 활동성이 높습니다.


‘카카오톡’은 높은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최근 제휴를 통해 게임, 음악, 뉴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 소셜 플랫폼으로서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어, 초기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마이피플’은 자사의 강점인 기존 R&C를 활용하고 PC의 높은 커버리지를 모바일과 연계,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3. 모바일 웹의 경로 의존성과 특수성

모바일 웹 이용행태를 살펴보면, 유선인터넷의 Top4 서비스인 포털, 전자상거래, 인터넷서비스, 뉴스/미디어를 중심으로 콘텐츠 소비가 일어나는 유사한 이용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털의 체류시간 기여는 유선인터넷에 비해 약 +20%p 높아 보다 포털에 집중된 이용행태를 보입니다. 이는 상위 포털을 중심으로 모바일 웹 브라우징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하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빠르게 대응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Nielsen-Koreanclick Mobile Behavioral Data는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에 미터를 설치해 측정한 데이터로서, 모집단 추정조사를 통해 조사된 안드로이드 모집단을 기준으로 산출한 가중치를 적용한 데이터이므로 측정 OS의 한계 및 통계적 가중치 적용에 따른 데이터 한계가 존재할 수 있으니 해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웹과 유선 웹의 상위권 사이트를 비교해 보면 유선에서 이용이 높은 서비스 및 사이트가 모바일 웹에서도 이용자 규모가 많은 현상이 나타나, 모바일 웹의 이용이 기존 유선에서 축적된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받는 경로의존성(path dependency)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은 유선에서보다 모바일 웹에서 높은 이용도를 보이고 있어, 디바이스 및 시츄에이션 적합성에 따른 이용행태 변화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웹 검색 쿼리점유율(모바일 웹브라우저를 통해 발생한 검색쿼리만을 의미하며,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한 검색쿼리는 제외)을 살펴보면 네이버 검색의 유선시장 지배력이 모바일 웹에서도 유지되는 가운데, 다음 검색과 구글 검색이 2위와 3위로 쿼리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Nielsen-Koreanclick Mobile Behavioral Data는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에 미터를 설치해 측정한 데이터로서, 모집단 추정조사를 통해 조사된 안드로이드 모집단을 기준으로 산출한 가중치를 적용한 데이터이므로 측정 OS의 한계 및 통계적 가중치 적용에 따른 데이터 한계가 존재할 수 있으니 해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모바일 웹 검색 쿼리 점유율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한 검색쿼리는 제외하고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검색시에 발생한 검색 쿼리만을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가중치를 적용한 모바일 웹 검색쿼리와확대계수를 적용한 유선 웹 검색쿼리간의 통계 가공처리 방법의 차이로 인한 데이터 한계가 존재할 수 있으니 해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의 상위 검색어는 유선에서의 검색 행태와 유사한 네비게이션과 이슈중심의 검색입력이 주를 이루며, Mobility를 활용해 장소와 명칭 위주의 검색으로 이용자의 위치 또는 상황과 연관된 검색입력 행태가 높게 반영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사점

앞서 살펴본 것처럼, 스마트폰 디바이스의 특성 혹은 이용장소/시간의 다변화에 따라 발현된 이용자의 새로운 니즈로 기존 유선 이용행태와는 다른 모바일 만의 특징적인 이용행태가 나타나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미디어 확장의 측면에서 모바일과 유선간의 이용 행태가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 기존 이용자의 사용 경험을 토대로 연관성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도 발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보급으로 촉발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바일과 유선 이용행태의 연계 분석을 통해 미디어 이용행태의 방향성을 파악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한 서비스 연동 및 포트폴리오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Nielsen-Koreanclick Mobile Behavioral Data: 9월 산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행태 데이터는 기억에 의존하는 설문 방식이 아닌 스마트폰에 미터를 설치해 측정한 기계적 측정 방식으로, 표본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측정대상 OS가 안드로이드에 국한되어 데이터의 한계가 존재할 수 있으니 해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통계 데이터 산출의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리안클릭은 표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로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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